순우리말달력1 순우리말 날짜 세는 법(사흘? 나흘? 헷갈리지 마세요!)+달력 월 이름 우리는 보통 '1월 1일', '2월 15일'처럼 한자어로 된 날짜를 사용합니다. 하지만 우리말에도 아름답고 정감 어린 순우리말 날짜와 달력 표현이 존재합니다. 오늘은 예쁜 순우리말 달 이름과 날짜 세는 방법, 그리고 많은 분이 헷갈려하는 ‘사흘, 나흘’ 차이까지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! 1. 순우리말 달력: 잊혀진 우리말 '월(月)'순우리말로는 각 달의 특징을 담은 고유한 이름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.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, 그 아름다운 뜻을 알아두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. 1월: 해오름달 (새해 아침 해가 힘껏 솟아오르듯 희망찬 달)2월: 시샘달 (잎샘추위 꽃샘추위로 시샘하는 겨울 끝 달)3월: 물오름달 (얼었던 땅에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는 달)4월: 잎새달 (나뭇잎이 돋아나는 달)5월: .. 2025. 7. 25. 이전 1 다음